"시리아를 떠나오기 전에 엘리아스는 3개월에 한 번, 이후 6개월에 한 번 골수검사를 받았습니다. 하지만 지금 1년 4개월이 지나도록 골수검사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. 난민캠프에서 골수검사는 불가능하고, 사립병원에 가야 합니다. 여기에서는 아픈 아들을 위해 아무런 도움도, 지원도 받을 수 없습니다. 저와 아내는 단지 우리 아이들이 교육받고,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."